아기사랑
(고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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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들이 자금에 대한 개념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몇년간 못 받은 돈만해도 답이 안 나옵니다. 도망다니는 인간, 모르쇠하는 인간, 잠수타는 인간 등 별에 별 유형들이 다 있습니다. 그냥 자금 사정을 미리 알려주면 될텐데 꼭 개판이 될 때까지 입닫고 있다가 이야기 합니다.
왠만하면 중소규모 게임 개발 업체는 일을 안 해주는게 상책입니다. 90%이상이 자금에 대한 개념도 없고 그냥 일 벌이고 될때로 되라는 막무가내가 너무 많습니다.
2016-07-01 오전 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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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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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랑님... 안녕하세요..
중소규모 게임 개발업체를 배제하고서는.. 갈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갈곳이 생겼고.. 이제 지금 회사를 정리하는 일만 남았는데..
밀린 급여와 퇴직금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도 막막하긴 하네요...
하여간 한달벌어 한달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급여 밀림은.. 생계의 위협이 되는것 같아요..
암튼 좋은말씀 감사 드립니다.
2016-07-12 오후 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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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
(조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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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고생은 하셨지만, 좋은 곳으로 옮기게 되셨으니 다행이고, 전화위복이 될꺼예요...!!!
2016-07-13 오전 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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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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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님.. 안녕하세요..
마음써 주셔서.. 넘넘 감사했고.. 부모님이나 스승님처럼 늘 크게 의지가 되고.. 좋은 기운을 주십니다.
(아! 스승님 이시기도 하군요...^^)
짧은 글로 설명이 다 안되네요..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늘 좋은일 가득 하시길... 온맘다해 바랄께요...^^
2016-07-13 오전 1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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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
(홍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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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님 강릉으로 바람 쐬러 한번 오시죠...
저두 6월에 사표내고 지금 백수 입니다.
근데 저는 가진건 쥐뿔도 없는데 철이 덜 들었는지 걱정이 안되네요.
그냥 프리하게 공상하면서 아주쪼끔, 눈꼽만큼 마누라 눈치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일면식이 없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강릉 오셔서 연락 주시면 회한 접시 쏘겠습니다.
(혹시 오실거면 2일 전에만 연락 주세요
연락처는 hiwaystar@chol.com 입니다.)
2016-08-25 오후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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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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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님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7~8월의 일이군요..
다행히 그맘때 들어간 회사에서 잘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여기는 늘 푸념만 하다가..
힐링하고 가는 곳이네요 저에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2016-12-08 오후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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